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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팩션, 쇼!’‘욕망의 심리학’ … 피서지의 맛난 전시회
휴가가 휴식을 통한 의식의 확장이라면 호젓한 전시 공간 만큼 이에 적합한 곳이 또 있을까. 국민 휴가철을 맞아 한국사립미술관협회와 함께 피서지 옆 미술관 11곳을 추천한다. 이름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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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김홍경 한국항공소년단 총재, 국제항공소년단 한국 캠프 개최 外
◆행사 ▶김홍경 한국항공소년단 총재(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)는 20일 6·25 참전국인 미국·영국·호주·터키·네덜란드 5개국 국제항공소년단원 10명을 초청해 한국단원 10명과 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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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‘준비한 자의 웃음’ 모비스 천하 평정
3년 만에 통합우승을 차지한 모비스 선수들이 유재학 감독을 헹가래치고 있다. [뉴시스]‘기술자’는 없었지만 ‘팀워크’는 최강이었다. 울산 모비스가 3년 만에 프로농구 통합우승 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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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벼랑 끝 KCC, 하승진 덕에 하하하
‘공룡 센터’ 하승진(25·2m21㎝)이 드디어 챔피언결정전에 등장했다. 벼랑 끝에 몰렸던 KCC가 기사회생했다. KCC는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챔프전(7전4선승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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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lose-up] “생명이 붙어 있는 한 ‘몬테스 마술’ 펼칠 것”
칠레와인 ‘몬테스 알파’를 생산하는 더글라스 머레이가 2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프리미엄급 와인으로 세계 시장 진출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설명하고 있다. 앞에 놓인 와인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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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범한 일상 꿈꾸는 루게릭병 환자들
연예계 기부천사로 알려진 가수 션과 정혜영 부부가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해서도 큰돈을 쾌척했다고 한다. 최근 7년째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전직 농구코치 박승일씨를 찾아가 루게릭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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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동 걸린 루게릭병 요양소 건립 … 션, 박승일씨에게 ‘희망을 쏘다’
‘눈으로 쓴 희망’이 기적을 불렀다. 7년째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전직 농구코치 박승일(38·사진 오른쪽)씨. 그가 “마지막 소원”이라며 매달려 온 루게릭요양소 건립을 도와주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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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V중앙일보] 남 직장인, '소녀시대' 인기 "짱"
또 서해 교전…남측 사상자 없어 11월 10일 TV중앙일보는 오늘 오전 남북의 해군 함정이 서해 북방한계선(NLL)에서 교전이 있었던 소식으로 시작합니다. 오늘 교전은 북한 경비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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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㎏ 뺀 독한 연기 김명민 빛났다
‘내 사랑 내 곁에’로 남우주연상과 인기상을 받은 김명민(37)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. 온몸이 마비된 루게릭병 환자를 연기하기 위해 20㎏을 감량한 후유증으로 입원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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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명민의 지독함, 대종상서 인정받았다
'내 사랑 내 곁에'로 남우주연상과 인기상을 받은 김명민(37)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. 온몸이 마비된 루게릭병 환자를 연기하기 위해 20㎏을 감량한 후유증으로 입원 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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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] 루게릭 투병 7년, 그래도 놓을 수 없는 꿈
눈으로 희망을 쓰다 이규연·박승일 지음 웅진 지식하우스 230쪽, 1만1000원 처음엔 농구공으로 세상과 소통했다. 다음엔 휠체어로, 다음엔 키보드로, 그 다음엔 안구 마우스로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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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한가위 특집] 하지원·수애·최강희 ‘눈물 젖은’ 한가위 영화 동네
올 추석 극장가는 차분한 밥상 차림이 눈에 띈다. ‘누가 누가 많이 울리나’ 경연을 벌이는 것처럼, 눈물 코드를 내세운 영화도 많다. 김명민의 감량 투혼으로 화제가 된 ‘내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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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양의 컬처코드 (27) 배우의 뼈 깎는 고통만이 감동이라면 …
#24일 개봉한 영화 ‘내 사랑 내 곁에’가 김명민(사진)의 감량투혼으로 화제다. 루게릭 환자로 분해 무려 20㎏을 감량했다. 그것도 촬영 전 점차적으로 감량한 것이 아니라, 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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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㎏ 극한 감량, 자신을 죽여 루게릭 배역 살리다
김명민은 “아직도 회복 중이라 식사량도 과거의 1/5 수준이다. 다음 작품을 할 때까지는 쉽게 종우에게서 빠져나오기 힘들 것 같다”고 했다. 또 “준비과정에서 루게릭 환우들에게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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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2009 시사 총정리 ⑩
한 주간의 시사용어를 소개하는 모 라디오 방송에 출장 간 동료 기자를 대신해 잠깐 출연했습니다. 신문 지면과 마찬가지로 방송 시간 역시 한정됐기 때문에 알려 드리지 못한 시사용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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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우석 칼럼] 1분 1초, 모든 순간이 삶이다
출판동네의 통념 하나가 장애인 책은 팔리지 않는다는 것이다. 그건 벌써 옛날 얘기다. 그들의 스토리는 흔치 않은 울림과 함께 베스트셀러로 연결되곤 한다. 지난 해 전신마비 서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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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인공호흡기 달고 구술로 글쓰기 1년 만에 책 한 권이 됐습니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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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게릭 ‘눈’으로 나누다 … 7년째 투병 박승일씨 6700만원 기부
마음이 몸에 갇힌 사람. 루게릭병 환자인 박승일씨는 눈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. “이제 눈을 깜박이지도 못하니….” 어머니의 한숨에 그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. [박종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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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루게릭 요양소 지어달라” 호소만 남긴 채 …
박승일씨의 사연을 소개한 2005년 11월 9일자 본지 1면.2005년 11월 박승일씨의 사연이 보도됐을 때 루게릭 병으로 고통받던 4명의 환자가 함께 소개됐다. “정부가 요양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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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‘루게릭, 눈으로 쓰다’ 그후 4년] 루게릭 투병 7년째 박승일씨
박승일씨를 간병하는 친구 김중현씨(35)가 승일씨의 눈동자를 따라 글자판을 가리키고 있다. 원하는 자음이나 모음에서 승일씨의 눈꺼풀은 미세하게 떨린다. 어머니와 간병인만 알아챌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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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인간에겐 보이지 않는 위대한 능력 있다”
그를 만난 것은 2005년 6월이었다. 농구인 박승일. 운동신경이 마비돼 결국 자신의 육체에 정신이 갇히는 ‘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병’으로 불리는 루게릭병(근위축성 측삭경화증)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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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카페] 우성용, 스포츠토토 한국축구대상 MVP 外
*** 우성용, 스포츠토토 한국축구대상 MVP 올 K-리그 득점왕 우성용(성남)이 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'스포츠토토 한국축구대상'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(MVP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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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음] 차경복 전 프로축구 성남 감독 外
차경복 전 프로축구 성남 감독 국내 축구계의 대표적인 명장 차경복 전 성남 일화 감독이 31일 별세했다. 69세. 2002~04년 성남의 프로축구 K-리그 3연패를 이끌었던 차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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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위대한 선물 '원더풀'
저널리스트로서의 면모가 돋보이는, 간결하고 생생한 투병기 스웨덴을 대표하는 방송사 SVT의 뉴스프로그램 의 유명 앵커 울라 카린 린드크비스트. 그녀는 ‘삶을 절반쯤 살았을 때’ 희